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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슈

OECD 공식 발표! 한국 1인당 GDP, 일본 처음으로 앞서!

by 루팡이 되자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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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나의 자료가 우리나라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바로 2019년 세계 GDP 순위표입니다.

왜 놀라운 소식이냐!

 

1인당 GDP(PPP, 구매력지수)

한국이 최초로 일본을 앞섰기 때문입니다!

 

2019년 공식자료에 따르면 1인당 GDP(PPP, 구매력지수)

한국 42,136 달러로 21위

일본 41,502 달러로 23위

미세하지만 처음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

IMF가 발표한 세계정제 전망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한국의 PPP 기준 1인당 GDP도 

오는 2023년 4만 1362달러로 증가해

일본추월한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굉장히 오랫동안 가난을 겪었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일본을 제칠순 없었지만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우리나라의 GDP

1994년 1만 달러,

2006년 2만 달러,

2018년 사상 처음 3만 달러 돌파하였고,

 

드디어 지난해인 2019년!

4만 달러를 돌파하여 처음으로 일본을 앞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지표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절대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본의 벽

대한민국은 지금 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1인당 GDP

2022년까지 4만 5천 달러,

 

최종적으로 5만 달러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규제를 시작으로

경제적으로 보복을 가했었죠.

 

하지만 작년이 처음이 아니라,

1997년 IMF 사태 또한 일본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게 한 결정타일본이 단기 외채를 회수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당시 일본이 계속해서 역사왜곡하고 거짓을 퍼뜨리자, 김영삼 대통령은 일본의 버르장머리고치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당시 일본경제대국으로서 상대적으로 약한 나라인 한국 발언에 대해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일본경악했고 어이없어하며

한국경제보복을 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회수하는 것을 보고 뉴욕, 런던, 홍콩 등의 금융시장앞다투어 한국에서 돈을 뺄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당시 일본에서 대출한 돈은 전체의 32%나 됐었는데, 한국 정부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액수였습니다.

 

이에 김영삼 대통령임창열 경제부총리를 일본에 보내 단기외채 만기연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본은 만남 자체거부하며 한국을 푸대접하였죠.

 

이후 일본은 전화상으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대신 제시한 내용이 '독도 영유권'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정부와 김영삼 대통령은 분노하며 거절했고, 결국 어쩔 수 없이 IMF로 가게 된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으로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은행들에겐 유망한 나라였음에도 우리나라 경제는 급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미국 IMF구조요청을 하게 되면서 1990년대 역사상 가장 치욕적이고 굴욕적인 순간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7월 일본의 '강제징용판결문제'로 수출규제를 시행하며 재차 경제보복을 하였지만

 

우리나라는 꿈쩍도 하지 않으며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일본 기업들만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1997년 IMF 당시

일본의 무기우월한 경제력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

그 경제력은 힘을 잃어가는 중입니다.

 

일본의 경제가 오랜 기간 침체를 겪더니

이제는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한국에

완전히 추월당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일본에서 경제보복이란 말을

사용할 수 없을 날이 거의 다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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