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마스크! 지금 전 세계인들이 원한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마스크 대란!

지금 전 세계에서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도 이 상황을 악용해 폭리를 취하는 업체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단 뜻이겠죠...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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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걸 모두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 곳이나 마스크가 품귀 현상인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독보적인 한국산 마스크를 전 세계인들이 가장 원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큐텐'에서 한 인기 판매자는 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 국기와 함께 ‘MADE IN KOREA’라는 문구를 크게 홍보하며

마스크 30개당 1만 싱가포르달러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875만 원! 마스크 1개당 29만 원인 셈이죠.

북한에서도 한국산 마스크가

세계 최고라 인정하였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무역 관련 소식통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한 무역회사가 한국산 마스크를 대량 구입하겠다 주문한 소식을 전했고

중국 단둥에서도

“가격이 비싸더라도 차단 기능이 뛰어난 한국 제품을 긴급하게 요구하였다”

라고 RFA에 전했습니다.

우리가 마트나 약국에 가면 일반적으로 KF80, KF94, KF99, 이렇게 세 종류의 마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식약처가 인증한 공인 필터만 KF를 새길 수 있고, 뒤에 오는 숫자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차단해 줄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를 잘 차단해 주는것이죠.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한국산 마스크 중에서 KF가 표기된 마스크에 열광하고 애타게 찾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산 마스크의 성능이 세계 최고 수준인 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 동안 한국의 여러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마스크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을 공개하였습니다.

가운데 정전기 필터와 이 필터를 앞, 뒷면 촘촘한 섬유조직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 정전기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잡아주며, 섬유조직은 숨 쉬는데 불편함이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마스크의 단 한가지의 단점이 있다면,

정전기는 습기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스크를 한번 사용하게 되면

호흡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맺히게 됩니다.

습기를 머금으면 정전기 기능이 대폭 저하되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는 재사용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1회용 마스크의 경우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이걸 단점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독보적인 마스크를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독자적으로 중국에 보내기도 했는데요.

삼성은 독자적으로

중국에 마스크 100만 개뿐만 아니라 방호복 1만 벌을 포함해 3천만 위안의 구호 성금까지 보냈고,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은

중국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마스크 13만 개, 방진복 1만 개, 등 구호 물품 150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현대차 그룹도 중국에

1500만 위안 규모의 의료물품과 성금을 전달,

한국무역협회도 중국에

10만 개의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이러한 한국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구호품 전달 릴레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경제망도 최근 “전염병 퇴치를 위해 적극 기부한 10개의 한국기업” 이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기부 활동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국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 개와 방호복 10만 개 ,

보호경 10만 개를 전달해,

수천, 수억 명의 중국인들이 이례적으로 어려움과 공포에 내몰린 상황 속에서, 형식적으로 고작 100만 개만 전달한 일본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