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이슈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의 행보는!??

by 루팡이 되자 2020. 4. 26.
반응형

 

 

최근 한국이 코로나 대처에 전 세계로부터 극찬을 받고, 향후 이 사태가 진정되면 경제재건 모델까지 선점하는 초대박 기회를 잡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확진자 급증 사태로 인해 세계의 경제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전통 제조업과 대면 서비스업 등은 무너지고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재편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 지각변동 과정에서 경제재건 모델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세계적 표준이 된 ‘한국형 방역 모델’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급, 유통망 등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한국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이번 사태로 인해 올해 세계적으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올 세계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3.0%로 올 1월 전망 대비 6.3% 포인트나 낮춰졌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한국입니다.

 

 

 

한국 전망치는 -1.2%로

하향 조정폭은 3.4% 포인트입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대비 조정폭이 작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IMF는 “신속한 초기 방역 노력과 과감한 경기 대응 노력”을 작은 하향조정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 같은 IMF의 평가는 한국이 상대적으로 빠른 경기회복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이 3단계로 진행된다고 분석했습니다.

 

 

 

1단계 : 방역 측면

 

2단계 : 공급망 붕괴를 막는 것

 

3단계 : 총수요 진작을 위한 경기 회복 단계

 

 

소상공인,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등이 파산하지 않도록 채무상환 등을 유예하고 고용유지 지원금을 푸는 현재가 2단계입니다.

 

세계적인 전문가들은 한국의 빠른 방역으로 인해 3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다른 어떠한 국가들보다 많아 이번 사태가 끝난 후 경제재건 모델로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 이후 세계 경제는 글로벌 공급, 유통망을 중심으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사실 이번 위기 이전에도 세계 경제라는 개념은 와해되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 등 주요국의 봉쇄조치로 과거와 다른 전체, 민족, 보호주의적 이념이 강화되고 있어 변화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분석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방역’이 경제 복원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방역 과정에서 개방적, 민주적, 창의적 대응과 시민 의식이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에서 이제는 한국형 방역 모델이 세계적 표준이 되고, 한국산 방역물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강점을 토대로 세계 경제구조 재편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육성키로 했습니다.

 

또 바이오, 의약 분야 지원을 통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자립화하는 기회를 열어나갔듯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라고 강조한 것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정부가 현재까지 150조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확진자 급증 사태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에서,

 

“중국 사례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는 빠르면 5월부터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주요국보다 빠른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제 경제재건 모델까지 선점하는 초대박 기회를 잡은 한국이 앞으로 어디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