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이슈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로 급 부상!

by 루팡이 되자 2020. 2. 24.
반응형

세계 의학계에서

긴급하게 속보를 전해왔습니다.

 

코로나 19 치료제가 곧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입니다. 중국과 태국 등에서는 이미 사용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 비결은 바로, 에볼라의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시비르'입니다.

 

코로나19 1차 치료제 '렘데시비르'

 

렘데시비르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엄청난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는 렘데시비르를 이용한 임상실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임상 2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3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의 환자군모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에서 신약 허가가 불투명해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급부상하면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또한 사전 검토와 승인 없이 곧바로 임상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첫 번째 확진 환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의료진은, 처음에 이 환자에게 렘데시비르가 아닌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를 투여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크게 악화되었었죠.

 

이후 렘데시비르를 투여하자 증상이 이 환자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진은 해당 사례세계적인 의학 잡지에 실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가 같은 'RNA 바이러스 종류'이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큰 효과를 보게 된 것이죠.

 

이 렘데시비르는 RNA 복제를 방해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이번 바이러스의 억제에도 큰 효과를 본 것이죠.

 

세계 각국에서 치료제에 대한

수요폭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소는,

의도하지 않게 임상실험 모집군이 많아져, 마무리 연구의 시간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신속 허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효과가 알려지면서,

실제로 중국태국에서는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제약사에 긴급 협조를 요청해 렘데시비르의 사재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일입니다. 중국에는 엄청난 수의 환자가 있기에, 초대형 임상실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보건당국의 사전 검토나 승인 없이 곧바로 약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중국 우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개시

이는 중국만의 사례는 아닙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등에서도

신속 허가를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검토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상 실험이나 신속 허가 등이 검토되고 있지 않은 것이죠.

 

이유는 중국 때문입니다....

 

중국의 수요가 너무 많아서

글로벌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담당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렘데시비르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재고 부족으로 처방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진료권고안에서도 1차 치료제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역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치료제에 대한 언급이 크게 이루어져 관심을 가져야 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신속한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