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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슈

일본, 코로나에 이어 '대지진' 들이닥친다! 이미 전조 현상 진행 중!!

by 루팡이 되자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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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칭하는 말이다. | 외국어 표기 | Ring of Fire(영어) | 서쪽의 일본·대만·동남아, 북쪽의 러시아 캄차카와 미국의 알래스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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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불의 고리’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의 활화산이 원 모양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죠.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러시아 캄차카, 남북미 대륙, 뉴질랜드를 아우르는 굉장히 넓은 조산대입니다.

 

쉽게 말해서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으며, 총길이는 약 4만 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구상 지진의 80~90%가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죠.

 

 

최근 불의 고리에서 규모 5를 넘는 지진이 잇따르자 전 세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틀 사이에 무려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으며, 한 달 동안에는 11건이 발생했습니다.

 

평소 불의 고리에서는 한 달에 2번 정도 발생했던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큰 수치죠.

 

따라서 조산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4일, 미국의 지질조사국(USGS)은 캘리포니아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BC 방송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진동은 새크라멘토와 로스앤젤레스(LA) 등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감지되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지바현에서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전했습니다.

 

일본의 재난 당국은 도쿄 등 수도권에서 진동이 느껴졌지만,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진동이 느껴질 정도지만, 강력하고 위협적인 지진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하지만 문제는 이번 지진이 아닙니다.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불의 고리에서 지진의 빈도가 늘어난다는 건, 대지진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미 대지진 징후들이 속속 관찰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이 직접 이런 보도도 내보냈습니다.

 

“언제 대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대지진을 예고하는 전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전조 현상으로 언급되는 것은 지난 6월 4일 미우라 반도에서 벌어진 악취 사건입니다.

 

미우라 반도는 도쿄도 인근인 가나가와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월 4일 저녁 미우라 시 소방 당국에는 신고 전화가 쇄도했으며, 무려 500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 내용은 동일했습니다.

 

“화학 약품 냄새가 진동한다”

 

“고무가 타는 것 같은 악취가 난다”

 

 

 

닛칸 겐다이에 따르면,

 

경찰, 소방 당국, 가스 관리자까지 총출동해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총 출동한 이유는 화학 가스가 유출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끝내 원인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한 사립대학교에서 충격적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미우라 반도의 악취는 단층 이동으로 암석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이다."

 

"지각 변동에 따른 냄새 발생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대학은 냄새 외에도 전자파가 발생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실제로, 1995년 고베 대지진 당시에도 한 달쯤 전부터 악취가 진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우라 반도는 대지진의 진원지 중 하나입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이 시작된 곳이죠.

 

 

 

지진 분야의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에서 규모 8 정도의 지진도 각오해야 한다. 이제 대재앙의 위험이 항상 상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대지진이 7월에 올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지난 5월 도쿄만에서는 3일 동안 7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는 과거 사례로 비추어볼 때 이런 경우 2개월 정도 잠잠한 시기를 보낸 뒤 중규모 이상의 지진이 왔다고 합니다.

 

메가마우스 상어

 

공포심이 확산되면서 일본 시민들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지진 전에만 찾아온다는 심해어종 메가마우스(넓은 주둥이 상어)가 잡히는 등, 지진과 관련된 자연현상들이 연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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